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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남편들 |
문제적 경제학자인 캠브리지 대학 장하준 교수가 자기 책에서 언급했듯 가전제품의 등장은 사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세탁기의 등장이 인터넷의 출현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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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감’을 통제하지 못하면 |
내 삶을 스스로가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은 중요하다. 그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지 않고 주인 됨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런 감정은 아주 건강하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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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생각해 보는 ‘대통령의 입’ |
대통령 재직 시절 조지 W. 부시는 말 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렀다. 부시의 말은 표현이 거칠거나 문법에 맞지 않는 등 정제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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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되풀이 않으려면 |
변동금리는 현재의 낮은 금리에 올라타 당장의 부담을 줄이는 데는 유용하다.
기준 금리가 낮으면 낮을수록 더 그렇다. 그러나 변동금리에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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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람들 |
아이 한 명을 낳아 기르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 몇 년 전 미 농무무가 계산한 액수를 보면 아이 한 명이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드는 비용은 22만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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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한인들에게 |
뉴스를 보니 지난해 미국인들이 신청한 파산이 160만건에 달한다고 하더군요.
LA카운티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해 파산신청 건수가 그 전해에 비해 54%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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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범은 누구일까 |
1992년 보스니아 내전 때 세르비아계에 의해 무려 25만명의 알바니아 무슬림이 ‘인종청소’라는 명분 아래 학살을 당했다. 당시 보스니아의 한 난민은 이웃 마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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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더 많이 걷자 |
직원 100명이 조금 넘는 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매일 새벽 헬스클럽을 찾아 트레드밀에 오른다. 트레드밀에 오를 때 그가 빠지지 않고 챙기는 것은 소형 녹음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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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리고 가는 한해 |
7년 동안 걸어서 지구 오지 곳곳을 여행한 한비야씨는 자신의 책에서 아프리카 여행 중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티오피아에서 달구지를 얻어 탔다가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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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사회의 ‘금융 소작농’ |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돈은 현실감을 방해한다. 지출을 위해 지갑에서 꺼내드는 현금은 자신의 돈이 사라진다는 인식을 확실히 전달해 주지만 크레딧카드를 사용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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