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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
병원 입구에서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는 아기를 본다. 그 옆에는 언니, 오빠 같아 보이는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뛰어다닌다. 내과 병동으로 올라오니 얼마 전
85명 대 35억명
사람은 누구나 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세상엔 부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부자와 가난한 자들의 비율은 또 어떻게 될까. 전 세계 최고 부자 85명이 소유한
문제 많은 한국 국회
세월호 참사 후 약 6개월 반만에 소위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인 진상조사에 관한 조항은 제목만 있지 실체는 없는 허구일 뿐 이다.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지난 주 어처구니없는 일을 두 번이나 경험하였다. 그것도 같은 날 불과 1시간도 못되는 차이를 두고 코리아타운에서 한인들에게 당한 일이라 더욱 마음이 아프다.
국민은 봉, 의사는 노예가 된 사연
요즘 병원 가기가 무섭다. 그렇다고 보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수년 전 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다. 그런데 병원에 가면 코페이를 내야하고 디덕터블을 내야
한인사회의 리더 키우기
중간선거 결과가 발표된 지난 4일은 나를 밤새도록 흥분으로 설레게 만든 잊지 못할 기쁜 밤이었다. 사회적인 균형을 잃어 가는 요즘의 미국은 가치관이나 정책이
내 안의 감정들과 친해지기
서양에서 흔히 감정은 ‘이성의 적대자’로 여겨졌다. 그래서 플라톤은 감정을 자극하는 모든 예술을 금지시키고 이성에 의한 통치를 주장했으며, 근대의 사상적 상징인
“비를 내리소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 우뚝 솟은 1만9,341 피트의 킬리만자로 산은 만년설로 덮여있다. 이 눈이 조금씩 녹아 흘러 정 북쪽으로 난 나일강으로 흐른다. 덕분에 이
‘오두막 열기’의 계절
“추운 데서 왜 그러고 있지? 어서 내려와라.” 40여 년 전 LA의 친구한테서 걸려온 전화였다. 길고 추운 시카고 겨울을 지내는 나를 염려해서 하는 소리였
에세이 도우미
대학 지원서 에세이는 학교 과제물이나 SAT 에세이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후자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논하라” 또는 “고등학교에서 직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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