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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독 멜 깁슨
4년 전 LA 인근의 해안도시 말리부에 있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 ‘문 섀도우’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을 때 반유대적 발언
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
지난 9일 비엔나에서 러시아 스파이 10명과 미국 스파이 4명을 교환한 일은 마치 냉전시대 미소 간 스파이 교환을 연상케 하는 한편의 복고풍 드라마였다. 비엔나
할리웃과 피부색깔
난 지금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큰 뿔테안경을 쓴 미국 백인 배우 미키 루니가 뻐드렁니의 일본인으로 나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보면 아시안으로서
중앙극장
서울 을지로에서 명동성당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중앙시네마(사진)가 지난 5월31일 개관 76년만에 문을 닫았다. 옛날 이름이 중앙극장인 이 영화관은 내가 고
링컨 센터와 블루 노트
6월 중순의 맨해턴은 후덥지근하고 눅눅했다. 몸 안으로 습기가 박테리아처럼 파고들면서 피곤과 함께 나태가 온 몸을 물 먹은 습자지처럼 적셨다. 지난 19일
바그너의 ‘링 사이클’
LA 오페라가 뮤직센터에서 공연한 바그너의 4부작 뮤직 드라마 ‘니벨룽의 반지’의 첫 사이클를 관람했다. 다음은 이 사이클을 관람한 한 독자의 소감이다. ‘
축구 영화
며칠 전 오늘 개봉되는 ‘카라데 키드’에 나온 재키 챈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은 축구팬이며 이번 월드컵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챈은 이에 대해 “옛날에는
로빈 후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상영중인 ‘로빈 후드’의 주인공의 역사는 중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서의 시에도 언급된 바 있는 로빈 후드는 12세기 영국의 노팅엄의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이 이뤄지려면 죽는 수밖에 없다는 것은 트리스탄과 이졸데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에서 깨달을 수 있는 운명이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은 이제 열너댓 살
베를린 위의 하늘
셰익스피어 시대 정치스릴러 ‘익명’(Anonymous)의 세트 방문차 들른 베를린을 떠나는 지난 1일 아침 나는 강행군 여정에 다소 피곤했지만 아침 일찍 숙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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