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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권익과 헌법
미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민주주의에 기초한 헌법을 가진 나라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기본 원리로 하고 소수는 다수의 결정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 옛날 인류의 조상 누군가가 돌멩이를 맞부딪쳐 날카롭게 만든 후 동물의 가죽을 벗겨 살코기는 먹고 옷을 해 입을 생각을
북한의 오판
얼마 전 중국 후진타오 주석과 북한의 김정일과의 회담 통역을 맡았던 통역이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국가 기밀인 회담 내용을 한국에 흘렸기 때문이라는
7월의 역사
필라델피아의 여름은 푹푹 찐다. 그러나 7월 이곳에서 미국의 역사를 결정지은 두 개의 사건이 벌어진다. 1776년 7월의 독립선언서 채택과 1787년 7월의 ‘코
스페인, 네덜란드, 남아공
네덜란드 축구팀의 별명은 ‘오렌지 군단’이다. 그 이유는 네덜란드 왕실의 색이 오렌지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왕실의 색은 왜 오렌지일까. 그 까닭은 왕실을 창립한
아메리카를‘발견한’사람
아직도 많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컬럼버스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는 명백히 역사적 사실과 위배된다. 엄밀히 말하면 컬럼버스는 대륙을
역사의 묘미
역사는 흥미로울 뿐 아니라 많은 교훈을 담고 있다. 그것이 동서고금을 통해 현인들이 역사를 쓰고 읽는 까닭이다. 역사가 주는 큰 교훈 중 하나는 경천동지할 큰 사
김일성의 공과 과
인간이 태어나 어떻게 사느냐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언제 어떻게 죽느냐이다. 죽을 자리를 잘 택한 사람은 역사의 영웅으로 길이 기억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역사의 죄
스포츠의 힘
지금 월드컵 축구 열기가 한창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5년 전에도 월드컵 대회가 열린 적이 있다. 그 때는 럭비 월드컵이었지만 열기는 지금 못지않았다. 당시 최
다수는 항상 옳은가
‘히틀러의 자발적인 집행자들’(Hitler’s Willing Executioners)이라는 책이 있다. 하버드대 교수인 다니엘 골드하겐이 쓴 이 책은 90년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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