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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그 길 |
워싱턴 포스트의 밥 우드워드(67) 편집 국차장은 신문기자로서 ‘살아있는 전설'에 속한다. 1972년 워터케이트 사건 특종 후 그의 이름에 따라붙은 후광은 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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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황금잔? |
동부에 사는 딸이 재미있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여성잡지 굿하우스키핑 1955년 5월호의 한 기사이다. 제목은 ‘좋은 아내가 되는 법'. 부엌에서 조리하던 아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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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로 변하는 은수저 |
미국에 살면서 부담이 덜한 것 중의 하나는 ‘내 집 장만'이다. ‘내 집'이 아메리칸 드림의 대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절대적이지는 않다.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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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언제나 등 뒤에서 불기를…" |
소설가 이순원씨는 중학교 때 학교 다니기가 싫었다고 한다. 사춘기의 방황이기도 했고, 학교가 너무 멀기도 했다. 대관령 아랫마을에서 강릉 시내까지 매일 30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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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할 일 |
물건을 너무 쉽게 버리고 새로 사들이는 소비풍조가 문제인 이 시대에 그 반대인 사람들이 있다. 도무지 버리지를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따금 TV에 이런 사람들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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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간단한 방법 |
1960년대와 70년대 남가주에는 이런 조크가 있었다고 한다. 여름에 LA로 이사 온 사람들은 겨울이 될 때까지 인근에 산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스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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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보는 ‘독도' |
프리웨이를 운전하고 가다가 ‘독도(Dokdo)'라는 글자가 갑자기 눈에 띈다면 어떨까? 망망한 동해 한가운데에 외로이 솟은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독도는 한국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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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일류' 대학 |
“요즘 12학년 부모들은 모두 예민해요. (아이들) 학교 문제는 서로 안 물어보지요"
대학 진학생 딸을 둔 한 주부의 말이다. UC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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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책 1호 |
“지금 막 아내가 끓여준 떡만두국에 3개월 전에 만든 맛있는 무김치를 먹고 차 한 잔을 들고 서재에 나와서 이글을 씁니다"라고 시작하는 메일을 받았다. 샌 개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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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너무나 위태로운 |
20세기 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지난달 화제가 되었었다. 그가 60세 때 제작한 청동조각 ‘걷는 사람 1'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6,5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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