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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범죄 ‘인종집단살해’
1994년 4월 초, 그러니까 20년 전이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100일 동안에 걸쳐 적게는 50만명, 많게는 100만명이 집단살해 되었다. 하루 평균 1만명
세월호 침몰과 개인 윤리
지난 16일 고국에서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300명이 넘는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었다. 그 가운데는 단체로 수학여행중인 장래가 기대되는 꿈 많은 청소년들인
안전에 신경 쓰는 미국 페리
시애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휘어잡는 스페이스 니들이나 그보다 더 광활한 워싱턴주 하늘을 호령하는 만년설의 눈산(마운트 레이니어) 같은 명소만 관광객들의 마음을
고의적 위반
지난 2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해외 금융계좌 문제가 다시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 시행되는 FATCA 규정에 따라, 금년 7월1일부터 해외 금융기관은 미
묘지 정치
요즘 워싱턴대학 시애틀 캠퍼스엔 상춘객들이 학생만큼이나 많다. 서북미 제일의 벚꽃 숲을 구경하며 옛날 창경원 밤 벚꽃놀이를 회상하는 한인들도 있을 법하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비극
아마도 칼 마르크스를 빼놓고 역사가들과 정치 평론인들이 가장 자주 인용하는 19세기 인물들 중 둘은 영국의 역사가 액튼경과 스페인의 학자 조지 산타냐일 것이다.
북한은 도발할 것인가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일본의 하지메 이즈미 교수는 중국이 상호경제의존 관계가 높은 남한주도의 통일이나 북한붕괴를 대비한 흡수통일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게 되었다고 발
올바른 교육의 방향
지난 주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에서 열렸던 전국교육위원회연합회 연례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데 전국에서 수천명의 교육위원들과 교육감들이 모
드론과 몰카
꿀벌의 수컷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드론(drone)은 아마도 수벌의 왕왕대는 소리에서 유래했을 것이다. 원격 조종으로 조종사가 없이 나는 무인 비행기의 소리가 수
희망을 주는 씨앗
본격적으로 대자연에 물이 오르고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이다. 시 ‘황무지’로 금세기 최고의 문제를 불러일으킨 미국 태생 시인 T.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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