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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사랑해야 |
얼마 전 오스카시상식이 있었다. 레드카펫을 걷는 연예인들을 보면서 그들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화려한 옷과 멋진 장식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나 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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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인생 |
옛날보다 수명은 늘었지만 바쁜 세상에 살다보니 세월도 빨라진 것 같다. 제아무리 잘나도 세월 앞에서 저항할 수는 없다.
수명은 나이보다 건강과 연관성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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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의미 |
지난 2월 중순 한 의미 있는 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책 출판기념을 겸한 모임으로 그날의 주제는 나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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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은 것이리라 |
오늘 아침 출근해서 한 직장 동료가 물었다. 주 중에 어느 날이 가장 좋은 날(Best Day)이냐고. 거기에 다른 동료가 대답했다.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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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 |
한국의 교육방송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아이들이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의 정서적 교류, 신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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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화로운 저녁 |
매 주말마다 들르는 화원에서 난을 한 주 또 구입해왔다. 연륜은 짧지만 그런대로 난 기르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 중이다. 공중에 떠 자라고 있는 난, 고개가 아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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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딸들’을 읽고 |
한국 위안부 문제를 다룬 ‘용의 딸들(Daughters of the Dragon)’이라는 소설을 최근에 읽었다. 작가인 윌리엄 앤드류스는 한국 여자아이를 입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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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래도 되나? |
며칠 전 한인타운의 한 이비인후과 병원을 찾았다. 첫 진료 시 메디케어 카드와 사진부착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이를 챙겨 한시간 반 이상 운전하여 약속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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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 |
첫 손자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지구 저편 어느 별쯤에서 뚝 떨어진 듯 아직은 생소한데, 약간 휜 듯한 새끼손가락, 길쭉길쭉한 손톱모양이 신기하게도 엄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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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족과 함께하는 행사 |
서너달 째 타민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준비하면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것들을 얻는다. 35년 미국에 살며 퇴색해 있던 내 정체성과 애국심도 살아나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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