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의 남성들, 비탈에 서다 |
“아무리 연구가 중요해도 목숨과 바꿀 건 아닌 데 …"
지난주 한국의 유명 물리학 교수가 투신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에서 들리는 말이다.
한국 |
|
|
|
다함께 빨리, 높이, 그리고 강하게 |
밴쿠버 올림픽 덕분에 가는 곳마다 엔돌핀이 넘친다. 지구상 최정예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 자체만으로도 눈의 성찬인데 한국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자 |
|
|
|
메달을 차지하는 사람들 |
출근길에 항상 지나는 사거리가 있다. 2개 차선이던 길이 오른쪽 차선은 우회전 길, 왼쪽 차선은 직진 길로 갈라지는 구역이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보면 거 |
|
|
|
떡국과 초컬릿 |
인터넷을 여니 빨간색 글자들이 화면을 가로지르며 춤추듯 흘러간다. “꽃이 더 잘 표현합니다”
밸런타인스데이 사랑 표현에는 꽃이 제일 효과적이라는 선전문구이다 |
|
|
|
빛 좋은 개살구 ‘보통사람' |
매서추세츠 상원의원에 당선된 스캇 브라운의 인기가 대단하다. 미국의 정치명문이자 민주당의 거목이었던 에드워드 케네디의 반백년 아성을 무명의 공화당 후보로서 무너트 |
|
|
|
‘절반의 힘' |
티끌만한 인연도 없지만 그 소식이 반가운 경우가 있다. 매스미디어와 사이버공간이 우리의 삶의 영역으로 편입되면서 우리는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 |
|
|
|
같은 재해, 다른 피해 |
한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는 소식에 가족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곳 가족들은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였다.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고 교통수단이 편리하며 |
|
|
|
막 내리는 남아선호, 그 다음은 |
2.500년 전 쯤 중국에서 구슬은 귀한 물건이었을 것이다. 그 시대의 시들을 모은 책인 시경 소아편에서 ‘농장지경(弄璋之慶)'이라는 말이 유래했다. 직역하면 구 |
|
|
|
새 출발의 조건 |
UC 어바인의 제임스 맥거그 박사는 기억력 연구의 권위자이다. 그가 2000년부터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대상이 있다. 학계에 A.J.로 발표된 40대 중반의 이 여 |
|
|
|
로버트 박과 전태일 |
지난 성탄절 날 얼어붙은 두만강을 걸어 한 청년이 북한으로 들어갔다. 따뜻한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가 지구를 반 바퀴 돌아 한반도의 북쪽 끝 회령으로 간 것은 예수 |
|
|
|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