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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의 보물찾기
인생의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 나의 미래에 대한 열쇠는 바로 내가 갖고 있다. 작가인 윌리엄 월레스는 “사람은 다 죽는다. 그렇다고 모두 진정 살고 있는 것도
다시 떠올려 보는 거인
몇 년 전에 필자의 처갓집 뒤편 언덕에 위치한 공주 영명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교장실 뒷벽에 12살쯤 되어 보이는 햇볕에 얼굴이 약간 그을린 앳된 소년의
거짓과 정직
중국 서안으로 가는 도중 서울에 4일간 체류했다. 서울 체류 중 친구의 권유로 본 ‘잡을 테면 잡아봐(Catch me if you can)’라는 뮤지컬이 매우 인
사랑의 편지
카드에 보낸 사람의 이름만 있으면 빈 그릇을 받은 느낌이다. 카드에 이미 인쇄된 글귀가 있지 않은가. 그렇더라도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란, 원 사이즈 옷과 같다
와이오밍에서 온 손님
낯선 이메일이 왔다. 그냥 지우려다가 어떤 예감에 끌려 창을 열었다. 꽤 긴 영문 메일이다. “저는 제이미라고 합니다. 혹시 선생님께선 30년 전, 와이오밍 쉐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난 주 월요일, 브롱스의 열 한 살 난 소녀 포란코 우벤 양이 목을 매고 죽었다. 왜 자실하였을까? 겨우 11세의 평범한 아이다. 그 이유를 친구도 모르고 이웃
가정이라는 깊고 날카로운 무기
가정만큼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곳은 없는 것 같다. 가정만큼 이중적인 모습을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너무도 행복해 보이는 여자, 그러나 집에서는 매 맞는
진정한 효
계절의 여왕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가정을 생각하면 자연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부모를 섬기는 자녀의 도리를 효라고 한다. 시대가 변할지라도
축구공의 여행
어디 사람만 여행하는가, 새들도 물고기도 씨앗들도 제각기 여행을 한다. 어디 생물만 여행을 하는가, 무생물도 여행을 한다. 몽고의 모래바람이 한국을 지나가고, 바
어머니
최근 훼어팩스 카운티의 청소 및 시설관리 자문위원회(Custodial Services Advisory Council)라는 기관의 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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