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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예의와 질서
미국에 이민 와서 앞만 보고 살다가 65세가 넘어 가끔 여행을 하면서 미국인들의 질서와 매너에 감동을 느끼게 된다. 얼마 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탑승해 신시
모조품 세상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권불십년이라는 말과 함께 한때 사람들 입에 자주 회자 되곤 했었다. 그런데 요즈음 세상에는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가
진보와 보수 모두 필요하다
한국인이라면 거의 모두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한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강대국에 둘러싸여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왔다. 외세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강해져야
다나에 대한 기억, 사랑
어떤 기억은 늘 생생하다. 토요 한국학교 교사를 다시 시작하고 보니 기억 속의 다나가 그렇다. 처음 한국학교 교사가 되었던 봄 학기의 첫날, 내가 담임하게
2월의 추억
2월이 됐다고 달력을 바꾼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나가니 너무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진다. 동부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매서운 북극 한파가
한인회장 선거, 이건 아니다
뉴욕에 첫 발을 디딘지 42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처럼 한인사회가 어이없고 주체하기 힘든 파행을 겪고 파국의 끝이 안보일 정도로 뒤흔들린 적은 없다. 뉴
“나도 신은미”
얼마 전 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한인들 간 고함과 몸싸움이 발생해 공항경찰들이 달려와야만 했다. 한국에서 북한에 대한 토크쇼를 한 신은미 씨의 귀국 현장에서
고난이 주는 유익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작 펄만이 뉴욕 링컨센터에서 연주회를 할 때 예상치 않게 줄 하나가 끊어졌다. 평소 준비가 철저하고 실수하지 않은 그였기에 청중은 더욱
여행지에 대한 그리움
‘fernweh’ - 독일에 유학 가있던 중 배운 단어다. 홈스테이 아주머니께 집이 그립다고 했더니 ‘향수병’과 흡사한 독일 단어를 가르쳐 주신 후 ‘fernwe
인생이라는 무대 공포증
며칠 전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수업시간 발표 때 친구는 침착하게 스토리를 설명하고 자기주장까지 덧붙여 마무리를 잘 지었지만, 문자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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