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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영화제
지난달 말 설국엘 다녀왔다. 선댄스 영화제가 열린 유타주 팍시티는 백설이 만건곤했다. 미국에 온지 30년 만에 하는 눈 구경이어서 추위마저 상쾌했다. 진짜 산소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겨울 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맨해턴의 야경은 비수의 감촉처럼 매섭고 찌르는 듯 아름다웠다.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은 딱히 차가운 바
부부싸움 오스카
오는 3월7일에 열리는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인 작품상을 놓고 이혼한 부부가 서로 다투게 됐다. 둘 다 모두 9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에 오른 ‘아바타’(A
장-폴 벨몽도
난 지금도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에 서대문에 있던 서대문극장에서 악동의 미소를 짓는 코주부 장-폴 벨몽도가 나온 ‘네 멋대로 해라’(Breathless·195
줄리 앤드루스
줄리 앤드루스는 우아한 영국 귀부인 같았다. 대학생 때 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들은 청아한 음성이 다소 굵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 ‘아, 저
제임스 캐메론
현재 전 세계서 빅히트를 하고 있는 제임스 캐메론 감독(55·사진)의 ‘아바타’(Avatar)는 주인공이 눈을 뜨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끝난다. 여기에는 세상을 다
제임스 캐메론
현재 전 세계서 빅히트를 하고 있는 제임스 캐메론 감독(55·사진)의 ‘아바타’(Avatar)는 주인공이 눈을 뜨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끝난다. 여기에는 세상을 다
‘정글 북’
우리 집 거실에는 황색 호피 위에 검은 줄무늬가 난 커다란 장난감 호랑이가 한 마리 있다. 지난해 대박을 터뜨린 워너브라더스 코미디 ‘행오버’에 나온 마이크 타이
다시 출발점에 서서
UCLA 해머 뮤지엄은 막내를 매주 대학 기숙사로 데려다주느라 지나갈 때마다 '가봐야지' 하면서도 망설였던 곳이다. 웨스트우드와 윌셔의 사거리에 있는 탓에 뮤지엄
제니퍼 존스
‘러브 이즈 어 메니 스플렌도더 싱/ 이츠 디 에이프릴 로즈/ 댓 온리 그로우즈 인 디 얼리 스프링/ 러브 이즈 네이처즈 웨이 오브 기빙/ 어 리즌 투 비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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