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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하는 마음
미주에 고교 동기들이 꽤 살고 있다. 그 중 반 이상이 근 50년 전에 유학 와서 졸업 후 전문직에 종사하다가 요즘은 풍족한 은퇴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199
나의 비자금
정치인이나 경제인에겐 비자금이 치명적인 단어가되고 부부간에도 상대방의 비자금에 대한 의혹이 가정의 신뢰를 무너뜨리기도 하는데 그런 비자금이 나에게도 있다. 나의
오리건의 순교자들
최근 오리건의 평화로운 음프콰 칼리지에서 총기난사 참극이 발생했다. 범인은 기독교 학생들만 골라 살해했다. 범인은 학생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기독교인
9회말 투 아웃
야구의 묘미는 역전극에 있다. 과거 한국에서 고교야구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일궈내는 역전극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야구는 9회
국정교과서 옳지 않다
좌파의 유래는 상대적으로 사회변동에 온건한 프랑스 보수층인 지롱드당이 의회 오른쪽을, 급진적인 자코뱅당이 의회 왼쪽에 위치한데서 비롯된 말이다. 쉽게 말하면 죄파
누가 참된 ‘이웃’인가
성경에 보면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나온다. 강도를 만나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고도 소위 ‘동족’이라는 사람들은 다 스쳐 지나가는데, 이방인 같은 사마리아인이
친절
미국생활 초기 어느 겨울 늦은밤, 강정 재료의 가격 조사를 위해 세이프웨이에 들렸을 때다. 중년의 흑인 남성이 넛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이것저것 바구니 가득 담고
긍정의 힘
영화 ‘마션’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 소설은 영화화되기 전부터 화제였다. 작가인 앤디 위어는 엔지니어 출신인데, 어렸을 때부터 엔지니어가 될
‘백년전우’ ‘천년동지’
이번에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에서 ‘6.25 실전수기’를 발간하면서 다시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한미우호증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기 중에는
당신이 살고 싶은 미국은?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 공화 양당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유권자로서 우리들은 어떤 미국에 살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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