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Advertisement
암흑의 왕자
어두운 것은 밝은 것보다 훨씬 더 유혹적이다. 필름 느와르(film noir) 영화에서 봉 같은 남자들이 파멸에 이를 줄 알면서도 팜므 파탈(femme fatal
‘빨간 구두 아가씨’
하이힐을 신은 여자의 쪽 뻗은 맨살 다리 뒷모습은 섹시하다. 2차 대전 때 전장의 미 G.I.들이 귀엽게 생긴 할리웃 수퍼스타 베티 그레이블을 넘버 원 핀업 걸로
본드 악인 신재승
007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 주색잡기에 능한 킬러 스파이 본드에 못지않게 흥미 있는 인물이 본드 악인과 본드 걸이다. 특히 본드는 본드 악인이 없었더라면 평범한
‘아푸’ 3부작
인도의 벵갈 깡촌에서 태어난 소년 아푸의 삶의 서클을 그린 인도의 명장 사티아짓 레이의 ‘아푸’(Apu) 3부작은 인도 영화를 세계적인 예술영화의 무대에 올려놓은
잊혀진 전쟁
25일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다. 그리고 메모리얼 데이 연휴는 할리웃의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주말이기도 하다. 올해는 ‘잊혀진 전쟁’이라 불리는 6.25
황야의 이병헌
한국의 수퍼스타 이병헌(45)이 MGM이 만드는 웨스턴 ‘황야의 7인’ (The Magnificent Seven)신판에 7인의 한 사람인 빌리 록스로 나온다. 록
프랭크 시내트라
2015년은 생전 ‘올 블루 아이즈’라 불린 프랭크 시내트라(12/15/1915~5/14/1998)의 출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목소리’요 ‘이사장’이라고도
‘바다의 침묵’
프랑스의 명장 장-피에르 멜빌(원래 성은 그룸바하로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 허만 멜빌의 성을 땄다)은 과묵한 터프가이들의 운명적이요 어두운 범죄세계를 좋아해 여러
‘베이츠 모텔’
마마보이 노만 베이츠가 “마더 마더”하며 식칼로 샤워를 하던 매리온 크레인을 난자해 살해하고 막 돌아온 어머니를 향해 소리를 지르던 노만의 언덕 위의 집은 늦은
‘사운드 오브 뮤직’ 50주년
앞치마를 두른 단발의 마리아가 눈이 삼림욕을 하듯 시원해지는 알프스가 바라다 보이는 산언덕에 올라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몸을 한 바퀴 휙 돌리면서 “더 힐 이즈
1  2  3  4  5  6  7  8  9  10  Next  

회사안내 | 구독신청 | 독자의견 | 배달사고접수

45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Fax.(323)692-2020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