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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안젤라 전 자매 |
촌스럽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수 없다. 지난달 바이얼린 듀오 제니퍼·안젤라 전 자매의 앨범 발매기념 모임에 초대받았을 때 솔직히 긴장됐다. 장소가 세계 최고 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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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기주의 유감 |
“뭐 좀 남아야 납품을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불경기가 심화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의 일방 이기주의도 갈수록 더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아주 죽을 맛입니다.” 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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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이 있다. 아마도 한인 콜택시 업체들간의 과당경쟁을 잘 표현하는 속담일 것이다. 불과 2주전까지도 콜택시 업체들은 기본요금을 6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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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발 |
최근 악수를 나눈 취재원의 손바닥이 전달한 무언의 메시지가 아직도 생생하다. 보드라울 것 같았던 그녀의 손바닥과 내 손바닥이 서로 인사 나누는 동안 그동안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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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깨어나자 |
동계 올림픽이 끝난 지도 열흘이 넘었건만 한국인은 아직도 김연아 신드롬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종합 5위를 했으니 한국은 세계 5위의 강대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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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성'으로 편안할 때 |
외사촌 여동생이 할리웃에서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할리웃'하면 막연하게 남녀가 평등한 진보적 사회라는 인상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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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던 아카데미 |
7일 열렸던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어떤 의미에서는 참 재미없는 행사였다. 60년 만에 최우수 작품상 후보가 10개로 늘어나면서 볼거리도 풍성했고 주연상 후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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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소이다! |
서부 캘리포니아로 이민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겪게 된 1992년의 LA 폭동. 당시 이해하기 힘든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 피해주민에게 무료로 생필품을 나눠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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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의 노래 |
내가 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길바닥에 쓰러졌을 때
맨 먼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고
차들이 밟고 지나가고
덩달아 새들도 짐승들도 구름도
짓밟고 지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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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더 무섭다? |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사기사건이 많이 늘고 있다. 돈을 뜯긴 피해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한결 같이 사기 친 사람이 아는 사람, 한 다리 걸러 아는 사람 등 대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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