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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의 서러움
조선시대 왕이나 세자는 현 왕이나 조정이 세웠다고 해서 행세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반드시 중국의 윤허가 있어야만 했다. 수양대군이 쿠데타에 성공해 대권
설날의 향수
음력설이 있는 이 절기를 맞을 때마다 옛날 일곱, 여덟 살 어릴 때의 회상에 젖곤 한다. 70여 년 전, 일제하에서의 설날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무엇을 줄 수 있는가? 내가 볼 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자신감이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를 빛
아름다운 나눔의 행렬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사건사고가 너무나 많다. 생활고로 가장이 가족 모두를 죽이고 자살하는 사건, 자녀들이 돈 문제로 부모를 죽이는 사건, 정신 질환자가
개성 없는 한국 배우들
시간 날 때 마다 한국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하루 종일 겪은 스트레스가 시원하게 풀리는 듯하다. 경제 발전으로 이제
국정원의 존재이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심에서 3년 실형을 받고 구속되자 일부 과격한 보수집단의 항의가 대단했다. 몇몇은 빨강명찰에 군복을 입고 법정 밖에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좋은 친구들
가까이 지내는 한 후배가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런 말을 했다. “이제 인생의 안정권에 들어서 있으니 자기 본분을 지키며 여생을 편안하게 살
나뭇잎 하나가 내게 말한다
코 범벅이 된 아기를 보고도 감탄을 연발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0년을 내 아들 셋 그리고 남의 아이들 모두 내 아이라 착각하며 많은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아이
황혼의 회한
우수수 떨어져 소복하게 쌓인 떡갈잎 가랑잎을 보노라면 으스스 하면서도 더 없이 넉넉함을 느낀다. 미수(88살)의 언덕받이에서 덧없이 쌓인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희
가족의 격려
한국에서 얼마 전 어떤 가장이 집안형편이 어려워졌다고 아내와 두 자식을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가장이 힘들다고 가족을 담보삼아 이처럼 끔찍한 짓을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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