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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나의 베스트 텐 |
춥고 배고플 때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흥이 영화라는 사실이 올해 여실히 증명됐다. 악성 경기불황에 전 국민이 시달린 2009년 영화 관람객 수와 함께 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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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윌리엄스 크리스마스 |
냉소적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람들이 서로 껴안고 인사하고 웃고 떠드는 것을 보고 ‘가짜 행복’이라고도 하지만 이 시즌은 우리가 고마워해야 할 때이다.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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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애니멀 |
바야흐로 할리웃의 시상시즌이다. 전미 영화평론위는 이미 올해 각 부문 베스트를 발표했는데 조지 클루니가 나온 ‘공중에 높이 떠’(Up in the Air)가 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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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느와르’ |
검은 것에는 모든 것을 흡수해 무기력화 시키는 치사성 아름다움이 있다. 검은 것 속에는 비밀과 관능성과 숙명이 도둑처럼 숨어 있어 육감적인 매력마저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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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우울한 왕자 햄릿은 말 많고 우유부단한 크라이 베이비인가 아니면 내적 힘을 지닌 용감한 사람인가. 셰익스피어의 글을 통해 400년 전 탄생한 덴마크의 아름다운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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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밀턴의 여자 유혹술 |
지금은 나이들도 많이 먹고 각자 자식들도 있는데다가 하나는 아내가 있고 다른 하나는 붙박이 애인이 있어 한 눈들을 안 팔지만 조지 해밀턴(70)과 워렌 베이티(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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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 |
서커스의 본뜻은 로마시대 경기를 하던 원형경기장이다. 그래서 지금도 서커스는 천막 안에 설치한 큰 고리모양의 원 안에서 쇼를 한다. 미국의 링링 브라더스 앤 바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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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코미디언 켄 정 |
고갱은 증권회사 직원을 하다가 화가가 됐고 나는 학교 선생을 하다가 기자가 됐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 전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새 직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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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유산’ |
나는 연극팬이 아니어서 과거 본 작품이 별로 없는데 이런 내게 연극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들어준 사람이 내가 속한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 회장 필 버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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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마티노 |
지난 주 둘 다 조지 클루니가 주연하는 ‘팬태스틱 미스터 폭스’(음성 연기)와 ‘염소를 응시하는 남자들’ 의 프레스 정킷차 런던에 다녀 와 묵은 신문을 들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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