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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인지 웬수인지 …"
“요즘 한인사회에 가정교사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겉으로 말은 안하지만 속이 푹푹 썩는 부모들이 많지요" LA 한인타운에서 오래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 주부
상 차리는 시어머니
80년대 초 웨스트버지니아에 살 때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 백인 노부부가 있었다. 그 댁을 자주 드나들며 미국인들의 생활문화를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때 내게 문화
‘당근과 채찍’ 의 한계
아이들이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많은 부모들이 머리를 맞대고 궁리를 한다. “아이가 지난 해 보다 공부를 잘 하게 하려면 어떤 자극을 줘야 할까” 고심을 하는 것이
다시 둘이서, 처음처럼
오래 전 인생 상담코너인 ‘디어 애비’에서 읽은 이야기로 기억된다. 어느 부부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가족과 친구들을 잔뜩 초대해 파티를
인생의 이모작
“내 인생은 이렇게 끝나는 건가” 싶은 회의가 들 때가 있다. 그런 회의가 스멀스멀 의식의 저변을 맴돌기도 하고, 뭔가 돌파구가 없으면 그대로 폭발해버릴 것 같은
자연의 영역을 침범한 벌
영화 ‘혹성 탈출’에서 본 듯한 황량한 하늘이 남가주를 둘러싸고 있다. 지난달 26일 LA 북쪽 앤젤러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열흘째 계속되면서 불그스름한 회
동구 밖의 ‘마지막 손님’
지난 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더니 이번 주에는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한국민들의 의식 속에 ‘김대중’이라는 이름의 뿌리가 깊듯, 미국인들
‘하루 3시간, 10년’
양용은 선수의 PGA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즐거운 토론들이 만발했다. 그가 아시안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것만도 대단한 데, 그냥 우승이 아니라 ‘황제’
은퇴 후, 아내는 ‘진화’하고
“나이 들면 집 줄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럴 일이 아니에요. 손바닥만 한 집에서 부부가 하루 종일 마주 보고 있으려면 속에서 불이 나요. 갑갑해서 못 견뎌
원만함과 완벽함
“회합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갔는데, 문을 통과하니 … 앞에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있는 겁니다” 5일 새벽 버뱅크 공항에서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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