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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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메이커
언젠가 청바지를 입은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잘록했던 허리는 온데간데없고, 조금씩 늘어난 옆구리 살이 청바지를 비집고 나와 있었다. 운동이라
지진 1년 후 일본은
지난해 일본에서 일어났던 지진과 쓰나미는 아직도 많은 일본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작년 3월11일 지진이 났던 그 시간에 일본에서 기차는 경적을 울리
실종된 가정교육
한국에서 어느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페트병으로 폭행했다는 이야기, 20대의 젊은이가 자세가 삐뚤어졌다며 다리를 툭 친 할아버지에게 심한
아름답고 슬픈 뒷모습
사람의 한 평생은 오르고 내리는 여러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다. 열정적으로 일하며 성공의 길로 치닫는 상승의 선이 있는가 하면 의기소침한 하강의 선도 있다.
다시 생각하는 효
70년대에 처음 이민 와서 나의 남편은 매일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다. 새벽마다 도서관으로 향하던 남편이 하루는 이런 말을 했다. “역시 미국은 망하지 않을
삶과 생각
직업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고민한다. 그러다 보니 다채로운 감정의 경험을 하게 되는데, 고객으로 인해 행복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슬픔과 우울한
삶과 생각
직업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고민한다. 그러다 보니 다채로운 감정의 경험을 하게 되는데, 고객으로 인해 행복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슬픔과 우울한
평범한 남자
얼마 전 월간 잡지를 보다가 좀 색다른 느낌이 드는 제목이 있어 읽기 시작했다. 제목은 ‘같이 살아 보고 싶은 사람’. 여론 조사를 분석 내용이었다. 우선
2월의 뜰
2월이면 생각나는 시가 있다. “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 맞이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
역경을 대하는 자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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