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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의 허구성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는 한 남성이 털어 놓은 얘기는 이렇다. 1번 문항서부터 잔뜩 수정안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고 “수정안에 대해 알고 있
뉴올리언스판 ‘인빅투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인빅투스’(Invictus)는 스포츠가 지닌 치유의 힘을 보여 준다. 남아공 넬슨 만델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 만델라는 흑백
‘불신 코리아’
작심한 듯 세종시 수정안에 강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요즘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은 ‘신뢰’이다. 국민에 대한 신뢰를 이유로 세종시
위험한 목사들
20만 이상의 사망자와 수백만 이재민을 낸 아이티 대지진 참사에 전 세계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상 최대의 구호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참사 규모가 워낙 커
알몸으로 서있는 사람들
동전 옆면에는 빗금이 그어져 있다. 빗금이 그어진 유래는 이렇다. 수백 년 전 금과 은으로 만든 화폐가 유통되던 시절 사람들은 동전의 옆면을 미세하게 깎는 방법으
‘빚 갚고 저축하기’를 위한 조언
이탈리아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지금 당장 1,000유로를 받는 것과 일주일 후 1,100유로를 받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리
‘국격 높이기’ 의 시작은…
“Is our children learning?”(우리 아이들이 공부 잘하고 있나요?)이라는 문장은 단수와 복수 구분을 완전 무시한 엉터리 영어다. 이런 엉터리
치명적 질병 ‘성공 증후군’
“신은 누구를 멸망시키려 할 때 가장 먼저 그의 눈을 멀게 한다”는 서양의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잘 나가던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쇠락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지를
“지금이 바로 그 때”
지난 일요일 LA의 한 큰 교회 목사가 당회원들 앞에서 전격적인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 교회는 재적교인이 1,000명에 달하고 12에이커의 넓은 부지 위에 잘 세
누가 ‘루저’ 인가
지난 주 골드만 삭스는 스몰비즈니스 1만개를 지원하는 자선 프로젝트를 위해 5억달러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거액이다. 그런데도 여론은 별로 호의적이지 않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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