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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회생의 첫 걸음
아더 래퍼라는 사람이 있다. 소위 ‘래퍼 커브’로 유명해진 사람이다. 그 요점은 정부의 수입은 세율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율이 0%면 정부의 수입은 0%
서쪽으로 가는 것
“문명은 태양처럼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다.” 20세기 역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철학자의 하나로 꼽히는 헤겔의 말이다. 칸트, 피히테 등과 함께 독일
‘현실에 두들겨 맞은 리버럴’
‘신은 신비롭게 역사한다’(The Lord works in mysterious ways)는 말이 있다. 인류의 역사가 인간의 힘으로 이해하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갈
‘리먼’ 몰락의 교훈
‘What If’라는 책이 있다. 유명 사가들이 역사적 사건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더라면 지금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를 논한 책이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라는
민주주의의 힘
폴리비우스는 기원 전 2세기 로마에서 살던 그리스인이다. 그리스 기병대장 출신이던 그는 로마에 인질로 끌려와 16년간 살며 티베르 강가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하던
이율배반적인 인간
19세기 서구의 열강이 약소민족을 정복하면서 내세운 논리가 있다.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야만 국가이기 때문에 침략을 당하더라도 개화된 문명 세계로 나가게
먼 집값 회복의 길
폴 크루그먼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의 하나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쓰고 있고 작년에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기도
생명의 힘, 시장의 힘
지구가 태어난 것은 지금부터 약 46억 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갓난이 지구는 지금의 1/10 크기로 용암이 뒤덮인 불덩어리였다. 거기다 수억년 동안 크고 작은 운
한국 기업의 힘
‘아틀라스-하늘 떠받치기를 거부한 신’(Atlas Shrugged)이라는 소설이 있다. 한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연방 의회 도서관 자료에 의하면 성경 다음으로 미국
웅변과 폭력
그리스 아테네는 서양에서 처음 민주주의가 꽃 핀 곳이다. 이곳은 또 서양 철학의 본산이며 서구 문학의 원류이기도 하다. 이 세 가지 사실은 서로 관련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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