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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너무나 한국적인
갖은 수모를 당하고 체면이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청문회가 열리는 이틀 동안만 이를 악물고 견디면 총리에 임명될 수 있다는 것을 정운찬 전서울대 총장이 다시 증명했다
한식이 각광받는 이유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정부의 초청으로 타슈켄트와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국 기업인들의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초청이었으므로 대우가 극진했다. 매일저녁 진수성
어글리 아메리칸
의회에서 연설중인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신은 거짓말하고 있어!”라고 외친 공화당 하원의원의 어이없는 행동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간주할 일이 아니다. 배경을 살펴보면
“독한 자여, 그대 이름은”
600억달러의 사상 최대 폰지 사기극을 벌여 월가 파동을 불러왔던 전 나스닥 회장 버니 메이도프는 법원에서 150년 형을 받고 지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그는
코리언 스피릿
한국 프로골프계의 개척자인 한장상이 1981년 한국일보 미주본사 초청으로 LA에 왔었다. 그는 골프계의 황제로 불리는 잭 니콜러스와 팀을 이뤘을 때 겪은 경험담을
미국여성과 비만증
로마, 파리 어느 곳을 가도 미국노인들을 가득 실은 대형관광 버스가 눈에 띤다. 이들은 거의가 크루즈 여행객들이다. 크루즈는 한번 짐을 풀면 그만이다. 그리고 자
김대중과 호남정서
한국정치 현대사의 거목으로 불린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의 일생 자체가 한편의 영화다. 정보부에 납치되어 바다에 버려질 뻔하다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12.12 신군
로데오 현상과 부자들의 고통
세계 최고의 ‘쇼핑의 거리’는 어디일까. 파리에서는 포부르 생 토노레 거리와 오페라하우스 근처가 꼽힌다. 로마에서는 스페인 계단 앞에 펼쳐진 콘도티 거리다. 그러
마피아와 페트로시노
시실리의 팔레르모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미국의 국민적 영웅이 이곳에서 마피아에 의해 숨진 스토리를 현지인들로부터 들은 사실이다. 기록에 의하면 그의 시신이
흑인과 백인 경찰관
미국의 대표적인 인종폭동은 1965년의 왓츠폭동과 1992년의 4.29 LA폭동이다. 왓츠폭동은 경찰관이 취중 운전하는 흑인을 그의 집 앞에서 체포하려하자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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