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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당착의 곡론
군인들은 대체적으로 용감하다. 하지만 겁쟁이 군인도 얼마든 있을 수 있다. 그런데도 “모든 군인은 용감하다”는 주장을 편다면 사실을 상당히 왜곡하는 것이 된다.
자동차와 이혼하는 사람들
경기침체의 먹구름 속에서 그나마 한줄기 햇살이 됐던 것은 떨어지는 개솔린 가격이었다. 그러던 개솔린 가격이 얼마 전부터 다시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하
리더의 인문적 소양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 카이로에서 이슬람과의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역사적인 연설을 했다. 사우디로 향하던 대통령 전용기에서 오바마는 모두가 잠에 떨어져 있을
성공적 웰빙의 마침표
전 세계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감명을 준 책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에서 모리 교수는 사랑하는 제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죽을지 알게 되면 어떻게 살아
비극 속에 담긴 의미
“월드컵 우승은 아무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아니다.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으로 대한민국은 하향평준화 됐다. 아무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망상을
삶의 부식을 늦추는 습관
경기 침체로 먹고 사는 문제가 힘들어지면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큰 지출은 물론이고 예전 같았
차이의 존엄 혹은 존중
한인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고 한국 목사들이 가장 많이 유학한 학교로도 유명한 풀러신학교의 리처드 마우 총장은 저명한 복음주의 신학자이다. 마우 총장은 지난
상자 속의 썩은 사과
연방대법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흥주(미국명 해럴드) 예일대 법대학장은 인권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법학자이다. 현재 차관보급인 법무부 법률고문 인준을 위
공포의 정체
대중들이 위험을 인식하는 패턴에 관해 획기적인 발견을 한 사람은 스타라는 이름의 미국 엔지니어였다. 지난 1969년 이 엔지니어는 원자력 발전으로 인해 사망할
‘사적인 악덕’ ‘공적인 유익’
18세기 영국의사 버나드 맨드빌이 쓴 작은 책자인 ‘벌의 우화’는 부자들의 경제적 역할에 대해 도발적인 주장을 담고 있다. 서민들의 귀에는 거슬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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