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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힘이 되는 부부 |
이순자
상담심리학 박사
“희망 전하러 왔어요.” 닉 부이치치가 LA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방문한단다. 사지 없이 몸통만 갖고 태어난 닉이 환하게 웃음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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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웃 |
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상과는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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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웃 |
8월의 마지막 주말 미국의 동부지역을 휩쓸어간 허리케인 아이린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흔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히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예상과는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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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트레스 |
최근 대학에 다니는 둘째가 학교로 돌아갔다. 여름 내내 학교에서 일을 하다 휴가차 며칠 집에 들렀는데 일을 계속하러 돌아간 것이다. 그리고 이제 3학년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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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신발도 짝이 있다 |
인도의 성자 간디가 막 출발하는 기차에 올라타다가 구두 한 짝이 벗겨져 플랫폼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달리자 간디는 얼른 다른 한 짝의 구두를 벗어 플랫폼에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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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직 기회의 나라 |
한국속담에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있다. 비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출세할 경우 그런 말을 들었다. 실제로 예전에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다. 아무리 가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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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결혼은? |
제니퍼 이
듀오 LA지사 커플매니저
1982년에 대히트를 쳤던 영화 ‘ET’가 상영된 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우주에서 잘못 떨어져 지구로 오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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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이 승리의 비결 |
풋볼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시즌을 앞둔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운동 경기 가운데 아마도 가장 재미있는 경기일 것이다. 풋볼의 볼거리는 단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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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의식과 부모마음 |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를 들지만 동양인들에게는 명의라면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화타’가 먼저 기억난다. 2,000년 전 사람인 화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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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밸리 |
김옥교
시인
카멜 밸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딸애 네의 별장이 있던 곳이다. 그 애 시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 함께 투자를 해서 샀었는데 부동산 불경기가 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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