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Advertisement
말을 담는 그릇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입을 통해서 한다. 하지만 입이나 혀가 시켜서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말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우러나온다는 표현을 쓰
이런 군사정보 공개해도 되나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보면 섬뜩한 내용들이 게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남북한이 동족상쟁으로 피를 흘린 후 지금도 북한의 김정은은 전쟁준비에 광분한다. 북한 군
‘국정농단’과 ‘땅콩 회항’
‘비선 국정농단’과 ‘땅콩 회항’이 대한민국을 흔들어 대고 있다. 둘 다 국가와 사회의 기강이 흔들리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건들이다. 비선 스캔들은 현재 진위를 둘
고 이철수 아우님 영전에
내가 이철수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본 게 지금으로부터 37년 전으로 기억된다. 어느 날 내가 경영하는 작은 카페에 웬 어여쁜 아가씨가 찾아와 나와 이야기를 나누자고
늙은 얼굴
어제 늦은 저녁부터 바람이 몹시도 불더니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궂은 날씨로 집 안에서 미루어 오던 책장을 정리하던중, 제대로 손을 보지 않았던
충무공 순국일
매년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막연하나마 살포시 들떠 오르는 흥분과 설레는 즐거움에 젖는다. 1년이라는 시간의 종착역에 무사히 다다랐다는 안도감과 함께 정신없는 각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말이 있다. 환경, 즉 토질, 기후, 기타조건에 의해 변이가 될 수는 있지만 이는 오랜 세월동안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지
이산가족의 고통
최근 북한 방문 후 국내에서 종북 콘서트를 강행해 온 남가주 거주 미 시민권자인 신은미씨에 대해 한국 정부가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북한 김정은이 주민들의 외부
흑인사회에 관심 가져주길
미주리 주 피거슨 사태와 뉴욕 흑인 체포과정 사망사건 등으로 우리 한인사회도 긴장을 하고 있다. 4.29 폭동을 겪었던 우리들은 그때의 상황을 너무도 생생히 기억
건강을 위한 운동
바야흐로 본격적인 겨울이 온 것 같다. 불경기에 많은 경비를 들여 골프를 치러 가거나 집에서 뒹굴 것이 아니라 넓은 홀에 나와 멋진 춤을 추면서 건강을 다지고 겨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회사안내 | 구독신청 | 독자의견 | 배달사고접수

45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Fax.(323)692-2020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