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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밸런스입니다
약학자이며 저술가이기도 한 쉐리 토코스 씨가 최근에 출판한 저서 ‘인간의 마음잡기’에서 건강도 행복도 밸런스에 달려있다고 주장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긍
도심 속 오아시스가 사라진다
엊그제 월스트릿 저널에 실린 한 기사에 눈이 갔다. 반즈 앤 노블의 주가가 수익 감소로 또 다시 급락했다는 기사였다. “아, 이러다간 보더스에 이어 반즈 앤 노블
좋은 글, 고운 말
사람은 글을 쓰고 말을 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도 갚고, 얼었던 마음도 녹는다. 오염된 말은 공해가 되고, 수준 미달의 잡 글은 실망일 뿐이다. 말
치매 할머니의 베개
할머니는 약을 잡수셔도 증세가 자꾸 나빠지셨다. 새벽 4시만 되면 일어나셔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셨다. 바로 옆방에 주무시던 엄마는 다른 가족들이 깰까봐 놀라서 할
핵가족 캠프
LA에서 아들 가족과 함께 야영캠프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일년에 한번씩 여름에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연례행사이다. 이웃과의 소통을 가로막는 칸막이를 무너뜨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할머니
흔히 사람을 사회적동물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을 약속의 동물이라고 하면 어떨까. 일평생 살면서 사람은 아주 작은 약속에서부터 큰 약속까지 약속 속에서 살아가기
시(詩)가 흐르는 서울
한국을 다녀왔다. 역시 지하철은 빠르고 편했다. 지하철 주변에는 갈 때마다 새로운 광경이 나의 눈길을 붙잡는다. 안전사고를 위해 철로변을 모두 창문으로 가려 놓았
사랑의 빚
이 세상에서 빚을 지지 않고 사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출생부터 어머니의 산고의 빚은 물론 산파나 의사의 도움으로 삶이 시작된다. 그 빚의 대상은 생존의 필수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세상 근심은 밖으로 문 잠그고 평화와 위로는 안으로 잠긴 곳, 실수와 허물은 가려지고 사랑과 만족이 꽃 피는 곳, 아빠에겐 천국, 엄마에겐
시어머니의 유언장
“3,000달러를 지난 10년 동안 당신의 고양이를 제 집에서 살게 해 준 고마움에 옆집 이웃인 메리씨에 대한 작은 정성으로 드리고자 합니다.” 시어머니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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