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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같은 사람 |
월요일 오전에는 오후에 있을 레슨까지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난 도서관을 이용한다. 시원한 통창으로 받는 아침햇살과 막대한 양의 신간도서들. 도서관에 들어서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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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무기 연기 |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합의된 ‘전작권 전환 무기 연기’는 착잡한 일이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2016년까지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한다는 2004년 합의에 따라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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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Him Alone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국내 차기 대선 출마여부가 갑자기 온갖 매스 미디어의 화제 뉴스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 내 정치 상황도 한층더 혼란스러워지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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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균형시스템 |
‘음식을 먹다’는 말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고플 때 빈속을 채우는 것을 ‘먹다’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몸의 균형을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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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멋지게 살자 |
어느새 2014년도 저물어 가며 12월 달력 한 장이 낡은 벽에 기대 서글프게 지난 세월을 뒤 돌아 보는 것 같다. 내 나이 벌써 80을 넘은지 오래다. 늦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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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때가 있다지만 |
어릴 때 어른들이 항상하던 말이 있다. “공부에도 다 때가 있다.” 그때는 그 소리가 참 듣기 싫었는데 나이를 좀 먹고 나니 그 말이 마음에 이리도 와 닿을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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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
“사후 20년 만에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이라는 대서특필의 기사를 본다. 그 주인공인 이주헌 박사와 이계월 선교사는 사실 인권 때문에 하바로프스크에 가신 것은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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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좋은 게임 |
한 달에 한번 모이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모임이 있다. 75세가 막내고 93세의 어르신이 최고령이다.
막내인 39년생들은 아직 활발히 생활하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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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황혼 |
좀처럼 자리를 물려주지 않을 것 같던 가주의 열기 속에서도 낙엽들은 보도를 덮어간다.
지팡이 의지하고 길 가던 노인,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 가던 길을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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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어서… |
미국에 사는 한 자동차는 필수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리고 오고 가고, 장을 보러가고 백화점에 가서 옷이나 가방 등을 사는 데 자동차가 없으면 아주 불편하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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