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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랑
작년 크리스마스 며칠 전이었다. 아들이 자신의 처가로 간다며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내려놓고 갔었다. 금일봉이 든 것 같은 봉투도 하나 있었다. 나이가
종이 책과 e-북
“너는 뭘 먹고 그렇게 보기 좋게 자랐니?” 하고 묻자 “내 몸은 음식을 먹고 자랐고요, 내 머리는 책을 먹고 자랐지요.” 겨우 여섯 살 된 어린이의 대답이었다니
다양 속의 조화
금년 세계 각국 지도자의 연두교서는 사전에 입이라도 맞춘 듯 ‘조화’를 역설하고 있다. 모든 지도자들이 정치나 경제나 이제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세계가 나아갈 방
2월의 마음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뜰의 매화 가지를 살펴 보아
행복, 별거 아니야
이민을 생각하다가 정말 어느 날 갑자기 휑하니 이곳에 내려 앉았다. 물론 어려움이 물밀 듯 들어 올 때면, 정말 무모했구나 느낄 때도 있다. 아이들에게 좀 더 커
새해의 작은 행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통 주고 받는 인사말이다. 작년 여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10년 한국 심리학회 연차 학술
새벽의 명상
새벽빛은 은은한 속삭임이다. 가슴에 스며드는 그윽한 그리움의 부름이다. 새벽은 추억처럼 고요한 발걸음으로 다가온다. "당신은 미래이십니다. 영원한 평야 위
새해에 맞은 새 벗
한국에서 70년대 말까지 상품선택의 여지가 없던 환경에서 자란 후 30대 중반 구미에서 생활하면서, 통증까지 느낄 정도의 애로사항 중 하나가 그 많은 동종 또는
새해를 행복하게 살려면
새해다. 사람들은 복을 받으라고 첫인사를 하면서 새해를 맞는다. 그런데 새해란 무엇일까? 또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실 우리가 새해라고 부르지만 따지고 보면
유순한 토끼해를 소망한다
강물이 흘러가듯 다사다난했던 경인년도 역사의 한켠으로 물러나고 어느덧 신묘년 토끼해 새해가 밝았다. 특별히 토끼는 옛사람을 통해 지혜와 평화의 의미로, 풍요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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