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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자연 그대로 |
맨하탄의 북쪽 끝 약간 높은 언덕위에 자리한 클로이스터 뮤지엄 옥상에서 허드슨 강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치가 아름다운 사원에서 중세 수도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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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웃과의 다른 과거 청산법 |
지난 3월28일 한국정부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중공군 유해 437구를 중국에 송환했다. 이번 일은 순수 인도적 차원으로 보나 ‘적군도 인도적 차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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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야단 |
“애들이랑 지내는 게 매일이 전쟁이야. 내가 애들 야단치는 소리 옆집에서 다 듣고 저 집 왜 저러나 할 거야.” “걱정마. 103호나 105호나 그 집이 그 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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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없다 |
캐나다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마코신스키는 평범한 16세 고등학생이다. 2년 전 필리핀에 있는 친구와 교류를 하기 시작했고, 그 친구의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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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대장정 |
얼마 전 한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한국에 무한상상 대장정팀이 이곳으로 오는데 그들을 만나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어달라는 초대의 전화였다. 한 번도 들어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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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꽃다발을 바칩니다 |
“샌디 엄마, 좋은 소식 들었어요. 샌디 할머님, 할아버님께서 곧 오신다고...” “정말 기뻐요. 그래서 바쁘게 지냅니다” “그 분들이 오시면 집안일을 도와주실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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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과 ‘사회 정의’ |
한국에서 관객 수 1,000만 명을 기록하고 미국에서도 절찬리 상영된 영화 ‘변호인’을 얼마 전 보았다. 80년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보고 겪었고, 한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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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밥상, 미국의 밥상 |
내가 미국으로 유학 온 1960년대 만해도 한국에서 아침 밥상이 세 끼 중에 가장 풍부하고 중요한 밥상이었다. 중학교 교사를 하셨던 아버지는 출근 전 어머님이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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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죽어야 하는 나라 |
안됐지만 병들고 돈 없으면 변변히 치료도 못 받고 꼼짝없이 죽어야 하는 나라가 있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라면서도 극심한 빈익빈 현상으로 생활고에 지친 나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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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인권, 아직 멀었다 |
경주 리조트 붕괴사건으로 마음 아파하는 국민들 앞에 신문의 헤드라인으로 등장한 “딸 사망 보상금 절반 달라”는 기사가 또 다시 읽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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