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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디서 살아?
지난 주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고은 시인이 이태리 북부의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서있는 사진을 보았다. 오른쪽으로 300여년 역사를 지닌 유럽 최초의 카페 플로
Who and Whom
청와대 대변인이 앞으로 ‘박근혜정부’를 쓸 때 ‘박근혜’와 ‘정부’ 사이를 붙여 달라고 주문했다는 기사를 지난 주 한국 신문에서 보았다. 즉,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대처리즘
정상에 올랐던 정치가의 이름에 ‘ism’을 붙여 그가 추진했던 경륜이나 정책을 묘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최근 사망한 마가렛 대처 전 영국수상은 예외이다. 그럴
여주영 뉴욕 주필
하버드대학의 중국계 에이미 추아 교수는 자신의 저서 ‘제국의 미래’를 통해 “미국이 앞으로도 계속 강력한 패권을 유지하려면 강요와 위협이 아닌, 타인을 모으고 끌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벚꽃 축제가 벚꽃 없이 끝났다. 축제 후 핀 벚꽃은 80도 이상 올라가는 기온 속에 며칠이면 질 것 같다. 덴버는 2시간 만에 화씨 56도
남북한 기싸움, 누가 덕을 볼까
연일 한국과 미국, 세계의 언론들이 한국의 전쟁위험을 예고하고 있다. 전쟁 불감증을 느끼고 있는 한국인들마저 전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에서
생각의 힘
일본인 의사 하루야마 시게오가 쓴 ‘내 뇌 혁명’ 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사람은 병을 예방 할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바깥세상을 보는 아이들
15세기 이탈리아의 두 도시 베니스와 제노아는 지중해 무역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아시아와의 교역에서 이미 독점체제를 구축한 베니스를 따라잡기 위해
동성애 결혼과 대법원
지난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연방 대법원 부근이 몹시도 시끄러웠다. 남자와 남자가 또 여자와 여자가 입 맞추는 등 ‘동성애 부부’)들의 대담한 행위들이 전개되었는
신임 교황과 개혁의 바람
바티칸 교황청에 교황 프란치스코가 취임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기대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공식이름을 왜 아씨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에서 땄을까? 새 교황에게 기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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