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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백색이다 |
너무 했다. 15일 발표된 오스카 각 부문 후보 발표에서 연기상 후보 총 20명 중 흑인은 단 1명도 없었다. 흑인이 이런 처지니 라티노나 아시안은 말할 것도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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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HFPA 기자 |
나는 내가 속한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에 북한 여기자 조영자가 새 회원이 된 것을 11일에 열린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때야 비로소 알았다. 조영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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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40년 |
2015년 1월4일은 내가 한국일보 기자생활을 한지 정확히 41년째가 되는 날이다. 나는 미국에서 사는 것을 후회한 적은 없지만 지금도 가끔 그리운 한국의 정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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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핑거’ |
며칠 전에 지나가버린 2014년은 역대 007시리즈 중 가장 잘 만들었다는 시리즈 세 번째 영화 ‘골드핑거’(Goldfinger)가 개봉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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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베스트 10 |
매년 300여편의 영화를 보지만 가슴을 강렬하게 진동시키는 영화 10편을 고르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보고 나서도 오래도록 잔상을 남기는 것들이 별로 많지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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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 소니 |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평화의 수호자들’에 의한 소니 영화사의 컴퓨터에 대한 해킹의 후유증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수천명 소니 직원들의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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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A의 베스트 |
텍사스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감독 리처드 링크레이터가 만든 ‘보이후드’(Boyhood·사진)가 LA 영화비평가협회(LAFCA)에 의해 2014년도 최우수 작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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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은 계속된다 |
역사는 반복되는가. 1965년 3월21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흑인 투표권 확보를 위해 민권운동가들 및 지지자들과 함께 닷새에 걸쳐 앨라배마주 셀마에서부터 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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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 |
둘 다 흑인인 덴젤 워싱턴과 오프라 윈프리를 인터뷰 한 적이 있었다. 나는 워싱턴에게 “당신은 인종차별을 불치의 병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에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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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터키다 |
27일은 매사에 감사하면서 터키고기를 먹는 추수감사절이다. 그런데 나는 미국에 산지 30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도 터키고기가 별로다. 먹긴 먹는데 그레이비 맛에 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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