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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의 행복 찾기
LA 카운티 사상 최악의 ‘스테이션 산불’이 거의 진화됐다. 나는 이번 산불로 직접적인 재난을 당하지 않았으나 공황상태의 충격과 공포로 고통을 받았다.
계영배의 지혜
공자가 하루는 제나라 환공의 사당을 찾았는데 거기서 묘하게 생긴 잔 하나를 봤다. 똑바로 세워져 있지 않고 옆으로 삐딱하게 기울어진 좀 병신스러운 잔이다. 그래서
이승만 동상을 세우자
“위대한 정치 지도자도 오점이 없을 수 없다”고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실토했다. 그래서 큰 배는 깊은 바다가 필요한지 모른다. 미국에는 훌륭한 위
벌레와의 경쟁
지난 6월 뒷마당 화단의 잡초를 뽑다 우연히 덩굴딸기 한 그루를 발견했다. 새빨간 딸기 한 송이를 달고 있지 않았더라면 잡초려니 하고 무심코 뽑아버렸을 것이다.
담장을 사이에 둔 문화충돌
어느 날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옆집과 선을 긋는 담장과 같았던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있던 소나무 가지들이 모두 잘려나간 것이 아닌가?
행복의 길
2000년 서울, 여대생 이지선은 오빠가 모는 차에 타 신호를 기다리던 중 만취한 운전자의 차가 돌진했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오빠는 기절한 채 불길에 휩싸인
‘우리의 소원은 통일’
‘황제의 달’ 8월을 맞이했다. 왜 황제의 달일까? 옛날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어진 달이며 1769년에 나폴레옹이 태어난 달이기 때문이다
불꽃같은 미모의 종군여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에 서명했다. 이제부턴 해
나이 값도 못하는 사람들
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으려고 차량등록국(DMV)을 찾았다. 캘리포니아 주는 매 5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는데 보통은 생일 2개월 전쯤 통보가 와서 신체나
배터리 충전의 계절
배터리가 없던 시절에는 전기 벽시계에 긴 전깃줄이 볼썽사납게 늘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 시계의 장점은 전혀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요즈음 벽시계에는 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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