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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협화음 |
운동라면 질색이던 내 가 작년 10월부터 일주일 에 여섯 번씩 물속 에어로 빅체조를 시작했다.
물속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물 바 깥에서 움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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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는 세상 |
연기수업을 듣던 어느 날 교수님이 대화해보지 않은 학생들 두 명씩 짝지어 한 명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다른 한 명은 안내하며 캠퍼스를 돌아다니라고 하셨다.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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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중심은 정당 |
현실에 맞닿아있지 않은 이상이나 정책은 뜬구름과도 같다. 광복 이후 수많은 정치세력들이 나와 저마다 이상과 기치를 내걸고 나라를 맡았지만 국민들은 늘 실망을 해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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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힘 |
몇 달 전 오클랜드의 한인이 운영하는 오이코스 신학대학에서 한인이 총을 발사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비극이 발생했었다. 사건이 난 다음날 평소 친하게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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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에 드리는 충언 |
한국 역사에서 보수 인사들의 공헌은 놀라운 것이다. 그들은 오늘이 있기까지 한국의 기틀 수호하고 헌정 질서 확립, 국가의 발전, 국민의 전통 문화 꽃피우기 등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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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
유고 미니스트리’(Yugo Ministries)는 멕시코 지역에 집짓기, 어린이, 고아원, 구제 등의 사역을 해오고 있는 선교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우리 가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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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죽이는 자 |
지진이나 비행기사고로 죽는 사람들의 많은 수가 실제로 몸의 일부가 망가지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고 한다. 그것은 갑작스러운 심장의 정지다. 그것은 어찌 보면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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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나는 40년 전 서울을 떠나 미국에 살고 있다. YS나 박근혜를 잘 모른다. 다만 부모를 비명에 보내고 쓰러질 수도 있었던 연약한 젊은 여성 박근혜가 지금껏 굳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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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상술과 거짓 상술 |
얼마 전 채널 아일랜드를 다녀오는 길에 항구에 있는 한인 운영 횟집에 들러 저녁식사를 했다. 일행 14명의 식대가 500달러 정도 나왔다. 크레딧 카드로 계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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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
가끔 토요일 아침에 밖에 나가보면 메일 박스가 부tu져 있고, 드라이브 웨이에는 계란이 깨져 있다. 이웃사람들은 사춘기의 왕성한 호기심이 발동한 틴에이저들이 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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