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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딸
일곱째가 올해 6월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 학기가 되면 초등학교 일학년이 된다. 우리 집에서 발언권이 가장 세고 영향력이 가장 큰 존재이기도 하다. 엄마의 부엌일
대학생들의 헌신
대학교는 나의 두 번째 집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18년, 교수로 14년을 그곳에서 보내다 보니 캠퍼스에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기만
거꾸로 먹는 나이
요즘 한국에서는 40 대 이상 중년들이 헬 스센터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한 것이라지만 속셈은 몸짱이 되려는 데 있는 중년들이 많다. 이런 추세를 반
생활 속의 애국운동
우리 가문에는 애국선열들이 안 계셨고 나라사랑이란 힘든 것으로만 알고 살아왔다. 학생 때 농촌계몽, 도산연구회 활동, 도덕시간에 배운 일일 3선하기가 전부였다.
일본은 초조하다
이웃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 이것은 만고의 진리다. 배가 아프면 초조해 지고 이것이 누적되면 이성을 잃게 된다. 나는 최근 한권의 책을 통해 일본이 초조
일본의 착각
요즈음 일본 보수들의 주장을 보면 참담한 생각이 든다. 임진왜란을 통하여 조선을 초토화하고 40년 가까운 식민정치 기간 중 학병징용, 위안부 등으로 수많은 인명을
도전
환갑을 넘긴 나이에 고전무용을 배우기 시작해 벌써 5년의 세월이 흘렀다. 초등학교 시절 고전무용을 시작했으나 계속하지 못하고 그 후에 그만 배울 기회를 놓쳐 버리
어린 발명가
폭염이 계속되는 7,8월은 바캉스의 계절인가 한 여름의 바다 파도가 옆으로 길게 손을 잡고 밀려온다. 썰물이라 하얀 포말을 휘날리며 밀려왔다 되돌아가는 힘도 대단
장도영 장군의‘망향’을 읽고
나는 장도영 장군에게 빚을 지고 살면서 빚을 갚지 못한 채 그의 별세소식을 일간지 보도를 통해 접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실 나는 그의 회고록 ‘망향’을 읽
행복한 입양아
오랜만에 본 준은 여전히 명랑하고 장난 끼가 넘쳤다. 그 모든 실수와 장난을 용서하게 하는 살인미소를 엄마인 수잔에게 날리자, 수잔도 식사예절을 가르치려고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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