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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관용
9.11 12주기가 지났다. 허리를 반쯤 꺽은 채 울던 사람, 피눈물이 맺혀 눈이 새빨갛던 사람, 이 모든 기억이 과거가 되었다. 하지만 매년 9월 캘린더를 넘기
당신은 겸손하십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 온 느낌이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 준다. 가을에 어울리는 언어는 겸손일지 싶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과 숨 가
한국 천주교회의 시국선언
한국 주교회의 의장인 제주교구의 강우일 주교는 최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정원이 대선 당시 취한 행동이 법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모두가 분명히 알고
종교인 과세
내가 알고 있는 목사님에 관한 얘기다. 한국에서 목회를 여러 해 동안 하던 R목사가 유학을 마치고 미국에 있는 한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교인 1,000여
자신이 선택하는 생활상
일상생활은 선택의 모음이다. 즉 먹고, 입고, 일하고, 만나고, 쉬는 방법 등은 각자의 취향과 능력에 따른 선택의 한 묶음이다. 이 다양한 선택 과정은 별다른 의
살아있는 바다
유대인은 전 세계에서 자선을 가장 많이 베푸는 민족이다. 돈에는 누구보다 집착하는 이들이 자선을 많이 하는 이유는 자신과 이웃, 나아가서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다
마리화나 치유 부모가 나서야
마리화나를 하는 10대 자녀를 데리고 부모가 마약회복모임에 참석하는 케이스가 매년 5~6건 정도 되었다. 대부분 3~6개월간의 회복모임 참석으로 치유가 되었다.
정치싸움은 국회에서
어느 해보다 혹서의 여름을 보냈다. LA 뿐만 아니라 미국 곳곳이 더위와 홍수, 토네이도 등 자연의 위력 앞에 현대의 최첨단 이기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개학이 두려운 아이들
개학 시즌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다고 들 떠 있는 아이들도 있고, 방학이 너무 짧다며 투덜거리는 학생들도 있다. 개학을 하면 상담실을 찾는 아이들이 부쩍 늘어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눈물은 인간 감정의 진솔한 표현이다. 눈물은 기쁨의 정표이요, 슬픔의 상징이며 분노의 표출이다. 그립고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거나 떠나보낼 때는 슬픔의 눈물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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