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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세상이 “에볼라! 에볼라!”로 시끄럽다. 23일 뉴욕에서 에볼라 감염환자가 새로 나타나면서 그러잖아도 과하던 에볼라 과민증이 한층 심해졌다. 뉴스를 보다보면 당장
우리말 이대로 괜찮은가
지인의 딸이 부부싸움 한 이야기를 듣고 폭소를 터트린 적이 있다. 1.5세끼리 만난 신혼부부인 데 신부는 신랑이 너무 자기 위주인 것이 불만이었다. 그래서 참다못
개미들이 할 수 있는 것
우연한 기회에 어느 사업가 집안의 생활비 이야기가 나왔다. 한인사회에서 재력가로 알려진 그는 매달 생활비로 6만 달러를 내어놓는 데 그의 아내는 늘 부족해 한다는
얼마나 살면 여한이 없을까?
독특한 저음의 가수 레너드 코헨이지난 21일 80세가 되었다.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경력이 화려하고, 유대인으로 유대교인이자 선불교에 관심이 많아서
빈 둥지에 홀로 남은 부부
남가주의 한 대학교수와 통화를 하다가 며칠 전 북가주로 이사했다는 말을 들었다. 1.5세 여성인 그는 안식년을 맞아, 역시 교수인 남편과 함께 다른 대학에서 1년
재능인가, 노력인가
모차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리고 지금은 빛이 좀 발한 타이거 우즈. 타고난 천재를 말할 때 거론되는 이름들이다. 보통의 수재는 아무리 노력해도 닿을 수 없
우리 손에 쥐어진 ‘마이크’
요즘도 한국에서 이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다. 회의나 수업 중 몇몇이 수군수군 잡담을 하면 사회자나 교사가 하는 말이 있었다 : “지방방송 끄세요!” 주의가 산만해
딸 없는 서러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나이가 70쯤 되면 문득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언제까지 건강을 유지할까? 덜컥 병이라도 걸리면 누가 나를 보살펴 줄 것인가?”
교황의 시선이 닿는 곳
한 사람 도착하니 세상이 그득하다. 슬픔과 비통, 분노와 원망으로 찢기고 갈라졌던 세상이 갑자기 하나 된 듯 그득하다. 대단히 특별한 한 사람, 프란치스코 교황이
에볼라 앞에서 우리는 …
세상을 파괴하는 것은 때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이다. 14세기 유럽의 인구를 절반으로 줄여버린 흑사병, 잉카제국의 멸망을 초래한 천연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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