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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의 위상을 되찾자
말도 많고 소송도 많았던 LA 한인회가 새롭게 다시 출범했다. 한인회는 이제 모든 한인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단체, 한인들이 등을 돌린
무궁화 꽃나무
내가 살고 있는 곳은 간혹 새소리만 간간히 들리는 조용한 곳이다. 십여 년 전에 이사 와서 뜰에 잔디도 깔고 공터 텃밭엔 꽃나무들을 심었다. 여러 종류의 무궁화도
날로 교묘해지는 좌익
진홍색깔의 좌익사상을 가진 자들은 붉은 사상을 건드리기만 해도 케케묵은 ‘색깔론’ 이라고 길길이 날뛴다. 냉전 종식으로 연계해 사상대결은 끝이 났다고 좌익이 선동
정상에 선 한국 발레
이벨 극장에서 코리안 발레씨어터의 발레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반가웠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칭찬받은 ‘몽유도원도’를 LA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단체장이 되기 전에
언제부턴가 한인사회에는 ‘장’ 자 붙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10명쯤 모이면 8-9명은 틀림없이 어느 단체인지 속해 있고, 그 직책 또한 다양하다. 회장, 이사장,
가족이란
시댁 식구들과 한동안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지냈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콘서트에 같다. 음악에 취해서 감동받고 소리 지르면서 삶의 찌꺼기들을 다 내뱉은 것 같다.
장유유서 사라진 사회
나이에 따라 순서가 있다는 ‘장유유서’는 모든 예절을 행하는 근본으로서 오륜 가운데 하나이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도 형 아우가
평정심이 필요하다
극심한 불경기에다 기후마저 고르지 못하다 보니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높아만 간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지 안 그러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를 일이다. 곳
멕시코의 앞날
남미의 대국 브라질은 한 때 ‘미래의 나라’로 불렸다. 광대한 영토, 풍부한 자원 등 발전 포텐셜이 큰데도 잘못된 정책으로 현재는 항상 못사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길러야
합창단에서 음악을 지도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나 음악성을 평가절하해서 노래가 늘지 않는 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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