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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13주년을 맞아
분단 60년 수난의 민족사에 한줄기 빛이었던 6.15공동선언. 그 열세 번 째 기념일을 앞두고 얼어붙은 동토에 새봄이 찾아왔다. 북의 조평통이 지난 6일 개성공단
탈북자 유감
지난 4월3일 밤, 북한의 일방적인 ‘정전협정 폐기’와 ‘전시상태’ 선언으로 남북한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탈북자 이혁철 씨(28)가 연평도에서 어선을 절취
인권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요즘 뉴스 가운데 탈북청소년 9인의 이야기만큼 가슴 아픈 소식은 없었다. 생명을 건 그들의 모험이 단지 먹고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점에서 더 가슴을 아리게
한국의 갑을문화와 미국의 AB문화
1968년 총재산 50달러로 미국 유학생활을 시작한 나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터에서 뛰어야 했다. 필라델피아 베들레햄 스틸에서 건축자재 철
잡풀 무성한 문학계
한통의 편지가 서울에서 날아왔다.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이상문 회장의 편지였다. 벼슬길도 아닌 문학의 길을 인고의 정신 하나 가슴에 품
플러머와 쪼리
“성적이 그저 그런 학생이라면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플러머(배관수리공)가 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뉴욕 시장 블룸버그가 최근 라디오 토크쇼에서 피력했다. 매년
물고기 대란
버지니아, 메릴랜드 그리고 워싱턴DC, 포토맥 강에 가물치(Snakehead Fish)가 난동을 치고 있다. 아니 전국이 비상이다. 한국에서 온 우리는 웬 가물치
빚과 빚진 자의 삶
경제적인 부채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우리 삶의 발목을 잡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특히 2009년 세계경제의 대 침체(Great Rece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이유
지난달 뉴욕에서는 제27회 어린이예술제가 열렸다. 14개 한국학교가 참가한 이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모두 한국문화에 흠뻑 젖었다. 북춤, 악기 연주, 한국무용, 검
경기회복, 아직은 아니다
미국 경기가 지난 2007년부터 불어 닥친 최악의 침체상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다. 실제로 수년이 지난 지금 주식시장은 다시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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