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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와 꽃뱀
중세기 이탈리아 작가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은 단테의 ‘신곡(神曲)’과 대칭을 이루는 ‘인곡(人曲)’으로 불린다. 신의 심오한 섭리를 묘사한 신곡과 달리 인곡은
미국은 ‘지는 해’일까
국운이 다하면 민심이 흔들린다. 경기침체에서 회복세는 더 멀어지고 있다. 국민들의 정서는 실패한 정치로 그늘이 짙다. 영세 사업까지 손을 털고 있다. 미국엔 빚
마이크로 칩시대
얼마 전 자동차 계기판의 한 편에 노란 색 불이 켜지곤 해서 괜히 불안한 느낌이었다. 나는 기계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라 귀찮아하면서도 자동차 매뉴얼을 꺼내
마이크로칩 시대
얼마 전 자동차 계기판의 한 편에 노란 색 불이 켜지곤 해서 괜히 불안한 느낌이었다. 나는 기계하고는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라 귀찮아하면서도 자동차 매뉴얼을 꺼내
평양을 다녀와서
우리일행의 중국여행 목적지는 연길을 거쳐 백두산에 오르는 것이었다. 6개의 봉우리를 넘으며 9시간을 종주한 끝에 백두산 천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평소 착한 일
MB는 독재자?
신문기자의 꿈은 편집국장을 한번 해보는 것이다. 꼭 글 잘 쓰는 민완기자가 편집국장이 되는 건 아니다. 필력보다는 비즈니스와 매니지먼트의 안목이 중요하다. 돈이
한류열풍과 한인청소년들
타주 대학에 진학한 한 한인학생에게서 들은 얘기다. 그 대학에 한인학생이 드물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 외모가 자기와 비슷한 동양계 친구들과
가문의 위기
US 뉴스&월드리포트, 워싱턴 먼슬리, 포브스 등이 제각기 대학순위를 발표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하지만 순위는 지원자를 근시로 만든다. 대학에 진학하는 정확한 이
군주는 배, 백성은 물
북한의 김정일 정권은 리비아의 카다피와 많이 닮아 있다. 장기 철권통치와 족벌의 권력독점 및 부정부패가 닮았고 아들에게 권력을 세습하려 하는 것도 같다. 거칠고
위기를 기회로 삼자
지난 8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고질적 경기침체에서 탈출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일자리 창출방안을 발표한 후 서민들이 경기활성화에 희망을 거는 분위기다. 미국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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