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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고백
전화벨이 급하게 울렸다. 수화기 저편에서 아빠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국까지 오는 데 비행기 값이 많이 드냐고 물으신다. 유학 생활이 어떠한지 뻔히 아시기에, 네가
내가 만난 천사
미국에 온 지 1년 정도 지나면서 약간의 향수병과 외국생활의 한계를 느끼며 주눅 들고 열등감에 허덕이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날 차를 고치러 간 딜러에서 시간이 걸
한인사회 전통예절 되찾기
주위에서 보면 미국에 이민 와 살고 있는 한인가정들 중 많은 가정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어떤 가정은 경제적인 이유로, 어떤 가정은 가족 간의 문제로
건강의 의무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로 되어져 왔으나 최근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미국 내에서 건강을 잘 유
제주 복합미항 건설 꼭 필요한 이유
요즘 제주에서 들려오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곧 제주 해군기지건설에 반대하는 세력들의 극렬한 투쟁 소식으로 나라 전체가 시끄럽다. 이해 당사국 간의 해양 분
올바른 스승
15일은 ‘스승의 날’이었다. 이날은 스승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하는 날이다. 우리의 영적 문제와 정신문제를 다루는 스승은 ‘목사’와 ‘교사’이고 육체를 다루는
진보당 내분
한국의 통합진보당 내분사태를 놓고 보수언론들이 호들갑이다. 진보당의 당내선거가 이렇게까지 대단한 ‘꺼리’인가,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 30명도 아니고 13명이
‘빨갱이’
빨갱이’라는 단어는 우리 민족역사 속에서 광복 후 거의 70년 동안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요한 정치적 단어이다. 가끔 한인 신문에 직접 빨갱이란 단어를 쓰며
마음가짐을 바르게
대형 석조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세 사람의 석공이 돌을 쪼고 있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발걸음을 멈추고 석공들에게 질문을 했다. “당신들은 무슨 건물을 짓느라 매일
어머니의 처방전
이번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다. 우리는 어머니를 통해 생명을 부여 받았고, 엄마와 첫 대면을 시작하며 세상에 나왔다. 아무리 거구의 씩씩한 남자들도 어려서는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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