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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귀한 것
아침에 신문을 훑어보던 중 한인타운의 한 수퍼마켓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주말 세일이라며 패키지 2개로 판매량을 제한한 소꼬리 가격이 파운드에 7달러59센트이다.
타인종 사위와 며느리
요즘 딸 때문에 속을 끓이는 친구가 있다. 30대 초반인 그의 딸은 이제껏 부모 속을 썩인 적이 없다. 아이비리그 나올 만큼 공부는 항상 최우등이었고, 대인관계도
온정과 원칙, 그 딜레마
남가주의 한 대학 인근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분이 있다. 주로 대학 교재들을 취급하는 데 요즘은 교과서를 판매하기보다 임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교과서 가격은
‘여자같이’라는 말
사내아이들이 자라면서 늘 듣는 말이 있다. 예를 들어 길 가다 넘어져 무릎에서 피가 난다고 하자. 아이가 아프다고 울면 옆에 있는 어른이 당장 말한다. “남자가
공부가 즐겁고 재미있다면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를 보면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 젊은이가 행복의 비밀을 알고 싶어 현자를 찾아간다. 현자는 청년에게 먼저 그의 저택
자리 욕심
분명히 위반을 하고도 ‘위반 했다’고 지적 받으면 억울한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교통위반이다. 과속이나 일단정지 위반 등으로 티켓을 받으면서 “내가 잘못했으
거대한 ‘우리’의 축제
2014 월드컵이 개막된 지 1주일 만에 네덜란드와 칠레, 콜롬비아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국팀이 16강에만 …’ 싶은 우리에게는
‘아버지 성적표’
2주전 두 아버지의 추락이 눈길을 끌었다.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밀집 도시, 부에나팍의 밀러 오(50)시장과 한국의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구슬이 서 말이라도 …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다음날인 4일 아침 커피 룸에서 한 동료직원과 마주쳤다. LA에서 20마일 쯤 떨어진 곳에 사는 그는 전날 투표 마감시간에 맞추려고 서둘러 퇴
그 한사람의 힘
20세기가 막 시작된 1905년을 물리학계는 ‘기적의 해’라고 부른다. 26살 무명의 과학자가 몇 주 간격으로 연달아 4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로 인해 물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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