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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은‘돼지목의 진주목걸이’ |
4월13일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구실로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1998년 이후 네 번째 발사다. 북한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은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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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와‘경작지 |
인생에는 ‘휴경지’와 ‘경작지’ 같은 인생이 있다고 한다. 휴경지 인생은 이미 이루어진 일에 관심이 없고 전진할 줄 모르는 삶을 말한다. 그러나 경작지 인생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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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리쳐야 하는가 |
나는 정치나 세계정세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아는 것이 너무 없고 엉뚱한 말을 곧잘 한다. 남편이 뉴스 채널에 고정시켜 놓고 뉴스를 보고 또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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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거에 적극 참여하자 |
한국인들 중에는 미국이 남한을 경제적 식민지화 했다고 보고 이를 규탄하고 저주하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전통적인 중국이나 공산주의를 낳은 소련의 위성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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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과 밀가루 |
나는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몇 년 전부터 북한에 밀가루를 보내는데 동참해왔다. 내가 고민한 이유는 혹시 내가 보낸 돈이 군사적 목적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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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순찰대 |
지난달 주간한국에서 장애를 가진 두 40대 형제가 가난을 못 이겨 자살했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저 한 형제의 죽음에 슬펐던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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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가는 마음 |
마음은 아직도 때묻지 않은 순수한 열여덟살 소녀이고 싶은데, 흐르는 세월의 강에 떠밀려 어느 새 중년을 넘어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하루하루 흐르는 시간을 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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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국방력 강화 |
한 국가의 평화유지는 군사적으로 안전보장 능력을 갖추었을 때만 가능하다. 뼈저리게 경험하였듯이 군사력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였던 1950년에 소련과 중국을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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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
살다보면 모든 일이 꼬이고 힘들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자조하며 자신을 학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강물은 굽이굽이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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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흔드는 봄바람 |
얼굴을 사납게 매만지고 가는 겨울바람은 가슴속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는데, 화사한 얼굴로 가장한 봄바람은 가슴까지 파고들어 나는 겨울바람보다 더 싫었다. 개나리와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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