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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곱게 늙자 |
어느 날 저녁, 한 샤핑몰에서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가다 보니, 어두운 곳에 조그만 종이 조각이 있었다. 가까이 가서 주워 보니 100 달러짜리 지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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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노마드’ |
‘호모 노마드’(homme nomade). ‘유목, 이동, 이주, 도약’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인류의 역사가 열린 이래로 인간은 끊임없는 ‘유목, 이동, 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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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도시의 총성 |
“아니야! … 내 동생이 얼마나 가정적이고 좋은 아이였는데….”
놀란 눈으로 펼쳐 든 신문에서는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누이의 통곡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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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
미국은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새 땅을 찾아온 청교도들(Puritans)에 의하여 개척되었다. 그들이 자유와 새로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써 신생국 미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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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대신 쥐약? |
아침식사를 한 후 비타민을 먹는다는 것이 그 옆의 수퍼 타이레놀 피엠을 먹었다. 찬장 안에 나란히 서 있기는 하되 병의 크기도 색깔도 전혀 다른 것을 뚜껑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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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날은 언제? |
올해가 독일이 통일된 지 25년이 된다. 동독과 서독이 합쳐져서 하나가 된 지 25년이 된다. 부럽다. 우리보다 먼저 하나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질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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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두 얼굴 |
흔히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한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겠지만, 누구나 술을 마시는 주량이 자신의 한계를 넘으면 이성이 마비돼서 자기제어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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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외로울 때, 절실히 도움과 위로가 필요할 때, 막상 찾아갈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음을 알고 놀라움과 함께 인생을 한참 잘못 살아온 것 같아 한없이 슬퍼진다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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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생명 나눔 |
네덜란드 출신의 렘브란트는 17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하나로 꼽힌다. ‘야경꾼’과 ‘자화상’ 등은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렘브란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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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오는 날 |
떠나기 일주일 전부터 하와이에 태풍이 온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들떠 있던 마음에 실망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받아놓은 친구 딸의 결혼식은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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