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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기만성
몇 달 전 칼럼에서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먹고 사는 유명 인사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는 소중한 자산이지만 자칫 비수로 돌변하기도 하는 ‘양날의 칼’이라고 썼다. 대쪽
‘보통’ 되기도 힘든 시대
얼마 전 도전과 기회를 찾아 세계 각국에서 취업한 한국 젊은이들을 소개하는 한 TV 프로그램에 일본의 어떤 스포츠 용품 회사에 취업한 청년의 스토리가 방송됐다.
‘낙인’과 ‘진실’의 거리
세월호 참사 발생 직전인 지난 4월 초 한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이슈는 계모에 의한 의붓딸 사망사건들이었다. 피의자들이 예상보다 낮은 형을 선고 받자 언론들은 ‘
한국 언론의 민낯
한국 언론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사회와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언론의 생명이자 존재이유라 할 신뢰성이 완전히 땅
‘시간 당 10달러’ ‘시간 당 10만달러’
4월30일자 뉴욕타임스에 실린 근로의 대가에 관한 기사 두 개가 눈길을 끈다. 하나는 연방 최저임금을 3년에 걸쳐 시간당 10달러10센트로 올리는 법안이 연방상원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갤럽은 매년 미국인들이 어떤 장기투자를 선호하는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4월3일부터 6일까지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가
‘후견지명’이 판치는 사회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어른들 때문에 생때같은 어린 생명들이 무수히 희생됐다. 세월호 침몰은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 모든 나쁜 조건들이 한꺼번에 작용해 일어난 최악의
핏줄 본능을 뛰어넘는 부자들
큰 뉴스가 터졌다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는 CNN의 간판앵커 앤더슨 쿠퍼는 미국의 대표적 부호인 밴더빌트 가문의 일원이다. 그의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가
‘이기는 싸움’이 먼저다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며 첫발을 디딘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후보들을 공천하는 문제를 둘러싼 고민이었다. 집권세
잔인한 희망
거의 지난 한달 동안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뉴스는 단연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 실종사건이었다. 실종과 관련한 온갖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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