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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들의 두려움
“저렇게 불안해서야 밤잠인들 제대로 잘 수 있을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광경을 TV로 지켜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4년 만에 처음으로 국
한인단체와 선거
한인 타운을 지나가노라면 참으로 변하지 않고 있구나 싶은 것 몇 가지가 눈에 띈다. 그 하나는 마켓 간판의 표기법이다. 적지 않은 마켓이 ‘아무 아무 마켙’식으로
유로의 황혼
‘하나의 유럽’은 오랫동안 유럽 이상주의자들의 꿈이었다. 수백 년간 조각조각 갈라져 서로 치고받고 싸우느라 온천지가 황폐화되는 것을 보아온 유럽인들은 전쟁의 폐해
피임약 50주년
어느 노부인이 의사를 찾아와 피임약을 처방해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는 잠시 생각에 잠긴 후 노부인에게 물었다. “실례이지만 부인께서는 지금 72살이십니다. 피
한국인 이미지
G20 의장국이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그 대회에서 4강의 신화를 이룩했다. IT 초강대국이다. 세계의 조선업계를 좌지우지 한다. 삼성이 소니를 제치고
‘황금 컵’의 향연
처음에는 불이 난 줄 알았다. 온 산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점 가까이 가면서 그것이 온통 꽃임을 알게 된다. 남가주 앤틸롭 밸리 파피 보호
지구촌 흔든 화산폭발
에이야프얄라요쿨, 에이야퍄틀라이외퀴틀 … 지난 14일 화산이 폭발한 아이슬란드 남쪽 빙하지대의 지명이다. 두 가지 발음으로 보도되는 것을 보면 전자는 영어식 발음
조폭전성시대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수백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조폭을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 거다. 이유는 이렇다. 전국의 조
히치콕과 버나드 허만
서스펜스의 장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를 본 사람들이라면 회사 돈을 훔쳐 달아나던 중 한적한 베이츠 모텔에 투숙한 재넷 리가 샤워를 하다가 습격자에 의해 식
저무는 케이블 TV 시대
80년대 미국에 이민 와 살고 있는 한인들 가운데는 한인 비디오 가게에서 한국 드라마 테입을 무더기로 빌려다 밤을 새며 시청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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