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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그 남은 과제는…
한국의 공군사관학교가 지난달 27일 졸업식을 앞두고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었다. 대통령상 수상자 선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상은 으레 졸업성적 1등인
‘모세의 뿔’
구약성경 창세기 24장을 보면 나이 든 아브라함이 노종을 고향으로 보내 며느리 감을 구해 오게 한다. 종은 낙타 열 필을 끌고 길을 떠나 목적지에 도착하자 낙타들
놀이와 몰입의 축제
지난 2주 소치 올림픽으로 우리의 눈이 환해진 느낌이다. 눈밭과 얼음 위를 질주하고 날아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 눈의 호사를 누렸다. 시각적 즐거움
장미꽃 향기는 사라져도
정월 대보름 둥근 달이 두둥실 떠오른 14일 한인가정들의 저녁 풍경은 다양했을 것이다. 대보름이 밸런타인스 데이와 겹쳤으니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가장 서구적인 정
재능에서 성취까지
“나쁜 천사는 더 자라고 소리치고, 착한 천사는 빨리 일어나서 운동 가라고 한다.” 오래 전 은석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의 일기이다. 새벽에 일어나 훈련을 받
딸이 있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국정연설은 대부분 예상된 내용이었지만 한 가지가 눈길을 끌었다. 여성의 역할과 성차별을 특별히 부각시킨 것이다. 대통령은 성별 임금격차를 구
85명 그리고 35억명
요즘 특급 호텔들이 경쟁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초호화 스위트를 만드는 것이다. 몇 천 평방피트의 드넓은 공간, 전용 엘리베이터, 사치가
맥도널드의 한인노인들
한인노인들이 맥도널드에서 쫓겨났다는 뉴스는 가슴 아프다. 뉴욕의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 맥도널드가 한인노인들이 너무 오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영업에 지장이 있
생의 마지막 복병, 치매
“오늘 아주 힘들고 긴 하루였어요. 지금이 제 자유 시간입니다.” 지난 여름 60대의 여성독자가 보내온 이메일이다. 겨우 얻은 자유 시간에 그는 내게 편지를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면 …
자그마한 노인이 현관 앞 흔들의자에 앉아 흔들흔들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 여성이 다가가 물었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세요. 그렇게 행복하게 사시는 비결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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