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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텔레파시 (김명욱 / 뉴욕지사 객원논설위원)
세상은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구분돼 있다. 생각의 작용과 마음의 느낌 같은 것은 보이는 세상의 것이 아니다. 나무의 뿌리가 땅에 박혀 세상 밖에서는
부정부패가 초래하는 비극 (정계훈 / 국제경영전략 명예교수)
그리스 경제가 파탄 났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중요한 것은 부실한 세무제도와 과다한 공무원 월급, 은퇴연금, 복지재정지출이었다. 세입이 부실한 이유가
식지 않는 보신탕 논란 (윤여춘 / 시애틀지사 고문)
언젠가부터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에 개가 부쩍 많아졌다. 처음 입주했던 15년 전엔 ‘노 펫(No Pet)’ 아파트여서 개를 전혀 볼 수 없었다. 주로 푸들과 치와
참수리 357호와 세월호 (폴 손 / 엔지니어)
오래 전, 교통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은 어느 한인을 위해 변호사 선임 과정을 통역으로 도와준 적이 있었다. 일단 전화로 사고 내용을 접한 변호사는 경찰서에서 사고
한국국회 정상화를 위한 제언 (인신환 / 건축가)
요즘은 인터넷이나 핸드폰 같은 통신기술의 발달로 지구 구석구석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세상이 되어 손가락 하나 까닥하면 뉴스나 각종 정보가 쏟아져 넘쳐흐른다. 한국
중독과 삶의 우선순위 (이해왕 / 선교사·한인 중독증 회복 선교센터)
자녀가 중독되는 데는 본인이 삶의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부모의 유전과 생활신조, 그리고 가정과 사회적 환경 등도 주요 작용을 한다. 특히
철학이 죽은 나라 (김명욱 / 뉴욕지사 객원논설위원)
인생에 철학이 없다면 어떤 사람이 될까. 철학 없는 사람! 철학(哲學)이란 그리스어 필로소피아로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지혜란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적인 지식이
돌레잘, 버드, 호건 (윤여춘 / 시애틀지사 고문)
한국에 백(白)씨가 있듯이 미국에도 ‘White’씨가 있다. 미국엔 한국에 없는 ‘흑(黑, Black)’씨도 있다. 하지만 성씨와 인종은 전혀 상관없다. 배우 셜
깃발 (민병임 / 뉴욕지사 논설위원)
청마 유치환의 ‘깃발’이란 시가 있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아/ 누구인가/
좋은 시민 (김순진 / 교육심리학 박사)
캘리포니아에서의 나의 교사생활은 대학으로 다시 돌아가서, 교육학 강의를 듣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정규교사가 되려면 주에서 요구하는 소정의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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