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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내다본 대통령 |
목회 일에 분주한 하루를 보낸 후 저녁 늦게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라는 제목이 화면에 떠올랐다. 그 분이 얼마 전 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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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용서의 대통령 |
만해 한용운 선생은 구 한말 나라가 위태로웠던 시기에 태어나 3.1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등 일제 강점기동안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우셨던 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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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직 대통령 |
얼마 전 클린턴 전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긴급뉴스를 들으며 인터넷에 접속하니 김정일과 찍은 사진이 나오고 드디어는 두 여기자를 대동하고 돌아왔다. 감격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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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8·15 |
서울 하늘 높이 새하얀 물체가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은빛 광채가 번쩍하는 듯 하여 똑똑히 쳐다보니 비행기 모양이었다. 일본 동경을 쑥밭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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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도둑들 |
퀸즈 형사법원에 최근 우리 한인사회를 부끄럽게 하는 몇 건의 절도범이 체포되어 들어왔다. 그 중 하나는 나이 68세 되는 한국인 여자 노인이 백화점에서 좀도둑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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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야 할 촌지 |
불경기 속에서도 바람을 안 타는 곳이 있다면 대학 입시 준비 학원이다. 행여나 자식이 잘못되거나 공부를 못해 대학 진학이 어렵게 되면 부모는 죄책감을 가진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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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커뮤니티 칼리지 |
미국 전역 카운티마다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라고 불리는 전문대학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알라메다 카운티만 해도 4개 대학을 비롯, 전국적으로 1,200여개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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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대법원의 앞날 |
데이빗 수터 대법관의 은퇴와 소토마요 판사의 대법관 지명에 즈음하여 대법원 구성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현 뉴욕지구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재직 중인 소니아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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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가 가는 곳은 |
‘손 글씨. 지우개밥’ 낯선 말이 눈에 뜨였다. 그러나 뜻은 바로 이해할 수 있었고 지우개밥이란 말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톱질할 때 쓸려 나오는 가루가 ‘톱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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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이 해야 할 일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북한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무총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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