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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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
눈에 작은 혹이 생겨 치료를 받으러 갔다. 담당의사는 한두번 쓰윽 살펴보더니 “째면 됩니다”라는 말을 던지고, 옆에 있던 간호사에게 “쨀 준비해주세요”라고 부탁하
약속의 무게
언젠가 여행길에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급히 화장실로 뛰어 들어간 일이 있었다. 안을 둘러보니 예상과 달리 조용했고 문 앞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었다. 느긋하게
온라인 음란물과 청소년 성범죄
“교직원 대상 성추행 피해 학생 신고 급증” “공립교 어린이 성범죄 척결” “모든 공원에서 성 범죄자 출입 금지” 등의 신문기사 제목들을 자주 보게 된다. 성인들
‘평양’식당의 한국인들
1990년 중반부터 벌써 20년 가까이 북한 주민들의 탈북 행렬이 끝이지 않고 있다.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생명 걸고 생지옥 탈출에 성공한 북한주민들이
미국정부 압박하는 유대계의 힘
이란의 핵 해법을 놓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전쟁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이스라엘과는 다르게 미국은 제재와 동시에 대화,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이기
숨은 조력자들
1983년 초로 기억된다. 당시 집을 떠나 법대에 재학 중이었던 나는 잠시 집에 다니러 왔다가 농구 게임 하나를 보러갔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나의 모교
재외국민 선거법은 모순투성이
해외동포의 약 95%가 한국 총선의 재외국민 선거를 외면했다. 이에 대한 충격으로 한국정부는 재외 선거인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
남가주의 봄
입춘대길이라고 하는 데 남가주에도 봄은 오는가? 가주에서 살다보면 봄이 오는지도 모르고 산다. 겨울이 지난 듯하면 어느새 여름이 온다. 한국에서는 개나리꽃이
한국과 미주의 목사 줄다리기
교회 운동회를 할 때마다 제일 인기 있는 종목은 줄다리기이다. 남자건 여자건, 어른이건 어린이건 모두 나선다. 으싸 으싸 하는 소리가 울리면 공원에 나온 다른 인
잘못 가고 있는 미국의 공교육
매년 뉴욕시에서는 많은 공립학교들이 문을 닫는다. 뉴욕의 공립학교 사정을 보면 미국의 공교육을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뉴욕의 공립학교들이 문을 닫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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